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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남구의회, ‘2024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 행사 참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일 세곡천 제1힐링텃밭에서 열린‘2024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행사에 참석했다.

 

올 한 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힐링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농교육 및 씨앗·모종 식재 시범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 참석해 스마트팜과 현장 곳곳을 둘러본 뒤 텃밭에 직접 퇴비를 주고 모종 등을 심으며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힐링텃밭은 도시농업 확산의 일환으로 세곡동 13-2 외 2필지에 위치한 9,100㎡(2,758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구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세곡동 24번지 3,660㎡(1,109평)를 추가 확보했다.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퇴비와 친환경약제를 무상 지원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안전성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토양과 생산 농산물에 대해 농약﹡중금속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형대 의장은 “세곡천 힐링텃밭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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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