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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성동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재난안전대책 조사특별위원회 구성, 풍수해 대비 현장 집중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15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김현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푸른 새싹이 돋고 생명의 기운이 만연한 계절에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반갑다”며, “매년 돌아오는 봄이지만 올해만큼은 단 한 분의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더 즐겁고 설레는 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는 여러 안건 중 특히 풍수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가 있다. 우리 성동구는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접하고 있어 풍수해와 관련된 재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활동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회의 후 열린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남연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주복중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풍수해 대책을 위해 구성된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는 5차례의 활동을 통해 수방 관련 각종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이번 임시회는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활동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천수 의원 외12인), 서울특별시 성동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남연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영심 의원) 등 4건이 상정되어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17일 18일 양일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진행한 후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사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 채택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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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 서비스 달라진다…시-조합 운송서비스 개선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