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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4월 26일부터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를 한 달 동안(2024. 4. 26.-2024. 5. 31.)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앱(App)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본인 또는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복지위기 알림’ 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본인 또는 이웃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접수되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등 초기상담을 실시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전국 18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부산에서는 북구와 부산진구 2곳이 선정됐다. 시범사업 이후, 2024년 6월 말부터는 전국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우리 주민들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신고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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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