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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2024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선정 쾌거

행안부 주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교육훈련 우수사례' 2건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총 3건 중 2건이 부산시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해 교육훈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했다.

 

올해 평가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원에서 2023년 교육훈련내용 중 국정과제 등 교육훈련 방향에 맞춰 추진한 우수사례 총 37건을 제출했다.

 

행정안전부는 최종적으로 3건의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으며, 그중 부산시의 교육훈련 우수사례 2건이 선정됨으로써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시 우수사례 2건은 시 인재개발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교육 과정 사례로,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부산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1 대 1(1:1) 대면지도(코칭)기법을 활용한 간부공무원 조직관리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 교육은 1 대 1(1:1) 지도(코칭)와 그룹지도(코칭)를 통해 리더의 성과창출 역량 및 조직관리역량을 확장‧개발하고, 조직의 성과 창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결과, 리더십 진단을 통해 자기인식 및 성찰능력이 제고됐고, 맞춤형 지도(코칭) 리더십을 통해 리더십 역량 지수가 상승했다.

 

두 번째 우수사례는 ‘'우리팀의 강점을 찾아 떠나는 여행' 교육과정을 통한 팀소통‧협업 역량 강화’다. 팀단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점 사전진단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팀원의 강점 이해 및 나와 다름을 인식하며, 나와 팀이 함께 성장하는 정서‧행동‧말을 탐색해 팀단위 소통‧협업전략을 도출했다.

 

그 결과, 개인의 강점을 활용한 업무역량뿐 아니라 팀원 간 강점 공유를 통한 팀 전체 업무역량도 향상됐다.

 

시는 이번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상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장기교육 인원 배정 시 우대 혜택을 지원받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국 17개 시·도에 공유·확산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공무원 교육훈련을 위한 우리시의 꾸준한 노력이 이번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부산시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선도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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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