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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 개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5일 두류공원에서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 촉구를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및 중구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가 함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시계탑 삼거리에 마련된 부스 중 한 곳에서 스탬프북을 배부받아 참여하고, 구간별 스탬프를 획득한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파트너플러스(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모집,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수칙 홍보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을 도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 조기발견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접근성 저하를 초래하므로 치매인식개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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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