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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신뢰도 높인다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워크숍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아바니센트럴호텔에서 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사안 처리 신뢰도를 높이고, 위원회의 교육적 역할 강화와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변성숙 前 경기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변호사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이 ‘청소년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강의 후에는 ‘학교폭력 심의 사례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 소통·공감 시간이 이어진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교폭력대책심의를 운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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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