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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창단식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 발대식”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가족센터에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창단식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센터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도록 지난해 달성글로벌어린이스포츠단 창단을 시작으로 올해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을 추가로 창단하게 됐다.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의 통합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180여 명의 가족 및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발된 합창단 아동 28명, 스포츠단 아동 33명은 단원증 수여식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존중하고 협동정신 및 규칙을 준수하기로 다짐했으며,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에서는 소녀합창단을 위한 연습용 피아노(250만 원 상당)를 기증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의 시작은 다문화 통합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정형성을 위한 가족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달성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달성군 지역의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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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