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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보훈 정신 휘날리며!'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재향군인회가 주최로'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희 의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달서구재향군인회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근조기 근정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달서구가 지원하는 ‘근조기 근정 지원사업’은 국가유공자 영면 시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담아 區 근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선양 활동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봉사까지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보훈복지 향상을 위한 ‘달서구 보훈회관’을 건립 중이다.

 

청소년 등 미래세대에 역사체험 기회 제공과 보훈역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확산을 위한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보교육’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양봉사단이 보훈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 면서 “발대식을 계기로 보훈의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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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