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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2024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 위생해충 없는 깨끗한 동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동래구 13개 동 주민자율방역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의 인사 및 격려 말씀에 이어 주민자율방역단의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선서문 낭독, 방역소독 장비 시연, 약품 배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13개 단으로 동별로 자율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 방역소독 기간인 5월부터 10월에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역단 활동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보건소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해 방역소독 활동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급량비, 목욕비 등 활동 보조비를 지원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의 방역소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기름을 사용하는 연막 소독이 아닌 연무 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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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