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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도로점용공사인 만큼 시민의 불편 장기화 되지 않도록 적기 개통 노력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영동대로에 위치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업무보고 및 진행사항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지하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여 철도, 지하철, 버스 등 교통수단간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쇼핑 및 관광, 여가시설 등을 연계한 시민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1년 착공 시작됐다.

 

공사구간은 봉은사역 사거리~삼성역 사거리로 복합환승센터 580m(지하5층), 철도연계구간 420m이며, 2028년 완공 예정(’24.4월 기준)이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지상에 그린랜드(광장), 라이트빔을 조성하고, 지하 1층엔 중앙버스정류장 및 2호선 삼성역 대합실, 지하 2층엔 공공 상업시설, 지하 3층에는 버스주차장, 지하4층은 위례신사선 승강장 및 환승공간이 지하5층에는 GTX승강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시 핵심교통 및 시민 중심공간은 물론 국제교류 복합지구 및 글로벌소통교류의 거점으로 조성될 것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도심 한 가운데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주변도로, 건물과의 연계통로 건설 여부, 각 층에 대한 공사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함께 현장 관계자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한 현장관리를 주문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사업은 도로점용공사인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공사지연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시민의 불편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도록 계획한 공기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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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 서비스 달라진다…시-조합 운송서비스 개선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