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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및 축하공연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2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5월 1일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주요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 61주년 구민의 날 행사는 ▲식전공연, ▲축하영상 및 축사 ▲제39회 중구 구민상 시상, ▲기념식, ▲축하 퍼포먼스(빛나는 중구의 별), ▲어울림마당(구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팀의 화려한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자매도시 단체장의 구민의날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류규하 중구청장은 각 부문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소만호 씨, 사회봉사부문 이정숙 씨·정연달 씨에게 제39회 구민상을 수여했다.

 

축하 퍼포먼스로는 각각의 별을 의미하는 주민과 구민상 수상자들과 함께 ‘빛나는 중구의 별’을 진행해 2001년이후 23년만에 회복한 인구 9만을 넘어 인구 10만을 향한 중구의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또, 구민 화합과 단결의 시간으로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과 함께 구민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신인선이 출연해 구민과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개청61주년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단결하기 위해 갖는 행사”라며 “구민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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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