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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범구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위해‘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범구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조승환 중・영도구 국회의원 당선인,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경민 영도구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영도발전의 초석이 될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위한 구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대외적으로 범구민추진위원회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취지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영도구청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고신대학교총장, 국립해양박물관장,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학교, 단체, 기업대표 등 12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도구 관내 11개 동 별 추진위윈회도 구성되어 ‘영도선 유치 기원 서명운동 추진’등 주민 간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서명운동 참여는 영도구청 홈페이지, SNS, 홍보문의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 서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통의 불평등이 사회,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만큼 불균형을 바로 잡는 정책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를 통해 지역의 단절된 교통망을 연결하여 교통불평등을 해소하고 부산의 동서간 균형발전의 추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영도선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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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조원 들여 인수한 멜론, 8년 만에 점유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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