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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한삼시스템이 함께하는 '소공연장 기부금 전달식' 개최

5.8. 10:00 7층 회의실에서 '민간 소공연장 조명 개선 및 지역 공연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 열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한삼시스템, (재)부산문화회관과 함께 오늘(8일) 오전 10시 7층 회의실에서 '민간 소공연장 조명 개선 및 지역 공연 활성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홍식 ㈜한삼시스템 대표, 차재근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1994년 설립돼 조명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삼시스템에서 부산시와 함께 관내 운영이 어려운 소공연장의 조명을 개선해 공연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삼시스템은 관내 300석 이하 민간 소공연장의 무대 조명 개선을 위해 조명 등기구 등 26종 77개의 현물 1억 8천7백만 원 상당과 지역 공연 활성화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 물품과 기부금은 (재)부산문화회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 등기구 등 현물은 이른 시일 내 (재)부산문화회관에서 관내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그 수요처에 ㈜한삼시스템에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 1천만 원은 시와 (재)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한삼시스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가 부산의 소공연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부산 예술인들이 탄탄한 활동 무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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