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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교육청 소속 도서관, 인성독서주간 운영

15일까지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 행사 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오는 1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인성독서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인성독서주간’은 독서를 통해 내면을 바르고 건강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함께하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역량을 키워주는 도서관 주관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10개 도서관은 ‘책 빛으로 물들어, 인성으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인성 덕목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으로 ‘인성독서주간’ 운영에 나선다.

 

이들 도서관은 특별 강연 34건, 공연 5건, 체험 행사 82건, 전시 54건, 토론 13건 등 총 188건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서동도서관은 ‘인성 up, 인성 play 온 가족 인성 책 놀이’를, 구덕도서관은 ‘성취감 UP! 머그컵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를 각각 진행한다.

 

시민도서관은 ‘나의 열여섯 살을 지켜준 책들’의 저자 곽한영 작가 초청 강연을, 해운대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잇는 너와 나 사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인성독서주간’ 행사들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인성 덕목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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