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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과교실제 현장 방문 컨설팅

5월 말까지 광무여중 등 중학교 7교 대상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말까지 교과교실제를 운영 중인 광무여중 등 중학교 7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과교실제는 학생 선택권 확대·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교과 학습 지원 공간 구축 등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변화와 개선을 주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체험 활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교과교실제 컨설턴트를 통해 학교별 운영계획을 서면 컨설팅했다.

 

5월에는 컨설턴트와 담당 장학사가 함께 현장 방문 컨설팅에 나서 교육과정과 교과교실 운영 상황, 예산 활용 계획 등을 점검·지도할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과교실제의 빠른 현장 안착과 교실 수업 개선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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