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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연제구, 2024년 관리감독자 정기교육 실시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현장 사례 중심 강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업 및 도급사업장 관리감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동료를 살리는 응급조치,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대책,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사업장 직원들에게도 ‘안전’이 구정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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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