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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2024년 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5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아동 및 아동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

 

숲밧줄놀이터는 클라이밍, 익스트림 로프라인, 짚라인, 네트플레이, 해먹 등 10여 종의 놀이시설을 만들어 전 연령 아동이 이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희망교육지구 마을교사 놀이동아리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예방과 아동 건강권 보장 캠페인, 희망 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아동권리부스도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동은 “어린이날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밧줄타기 놀이의 힘들지만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팝업 형식의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부산진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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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