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2.2℃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4.3℃
  • 박무인천 2.9℃
  • 박무수원 3.3℃
  • 박무청주 6.1℃
  • 박무대전 6.1℃
  • 흐림대구 5.8℃
  • 박무전주 6.7℃
  • 구름많음울산 7.3℃
  • 박무광주 7.4℃
  • 구름많음부산 9.6℃
  • 구름많음여수 7.9℃
  • 구름많음제주 12.8℃
  • 구름많음천안 4.5℃
  • 구름많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부산

해운대구 “따뜻한 동네 반송동을 소개합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 ‘반송 마을역사관’ 개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3일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반송 마을역사관(윗반송로35번길 126)’을 개관했다.

 

2020년 노후 건축물 2개 동을 매입,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했다.

 

총면적 117㎡, 지상 3층 규모로, 1층 전시관에서는 연대순으로 정리한 반송동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2층에서는 반송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고, 3층은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층을 오르면서 벽면에 부착한 사진을 통해 주민 생활 변화상도 확인할 수 있다.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에 운영하며 해설사가 방문객에게 반송의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고, 반송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반송 마을역사관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