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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가메디칼, 독일 ENT 네비게이션 축농증 수술 장비 국내 도입

(주)메가메디칼(www.megamedical.co.kr)은 독일의 최첨단 의료장비인 Scopis Hybrid Navigation(스코피스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을 국내 도입했다.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은 이비인후과와 신경외과 수술환자의 CT 또는 MRI 이미지를 3D입체로 제공하고 수술기구의 정확한 위치를 가이드 해준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지원하여 의료사고 및 재수술 횟수를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비인후과의 대표적 수술 중 하나인 축농증 수술은 재발률이 높고, 코 안쪽 눈과 뇌 사이에 있는 얇은 종이 한 장 두께의 뼈가 손상되면 실명이나 뇌막염 등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된 이비인후과 의사의 집도가 필요한 수술이다. 

이번 (주)메가메디칼의 하이브리드 ENT 네비게이션 국내 도입으로 환자 병변을 정확히 제거 하여 재발률을 낮추고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995년 설립된 (주)메가메디칼은 이비인후과 진료장비, 호흡기 치료장비 전문 제조 벤처기업이다. 이번 축농증 수술 장비 도입으로 이비인후과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3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메가메디칼은 1995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입니다. 이비인후과용 진료장비의 국산화 성공으로 ENT분야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으며 중국, 중동, 유럽 등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치료기 및 비만치료기 제조로 사업영역 확대에 성공하여 개원가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제공업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주)메가메디칼은 원주시 첨단의료기기 단지 내에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수종산업인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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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