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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신규·저경력 유치원 교사 행복 성장 돕는다

10월 중순까지 ‘교사 행복 성장 플러스’ 연수 4회차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관내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행복 성장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력 5년 미만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워크숍, 선배 교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체험형 연수 등 총 4차례에 걸쳐 연수를 운영한다.

 

23일과 30일 열리는 1회차 연수에는 강선화 니나내나 스튜디오 대표가 ‘예술과 디지털이 결합된 유아 통합예술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 대표는 팝튜브와 뮤직앱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지도 방법 등을 알려주고, 교사들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예술 놀이’도 함께한다.

 

6월과 9월 진행하는 2·3회차 연수는 멘토링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유아 부적응행동과 생활지도, 통합교육 팀티칭,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에 대해 선배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10일 4회차 연수는 폐공병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생태·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생활지도 및 수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자긍심과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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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