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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엄마표 미술교재 토루’, 홈플러스 전국 107개점 판매개시


▲ (사진=뉴시스)

신개념 퍼포먼스형 미술교재로 주목받고 있는 동아교재(주)의 ‘토루’가 11월 첫주부터 홈플러스 전국 107개 지점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갔다. 

토루(TORU)는 국내 문구제조사로 잘 알려진 동아연필(주)의 미술교재 제조 계열사인 동아교재(주)가 개발한 글로벌 어린이 교재 브랜드이다. 그간 유럽시장 납품에 주력하던 동아 측은 국내 어린이 교재시장이 무르익었다고 판단, 유럽시장 기준에 맞춘 품질과 디자인으로 ‘토루’ 브랜드를 기획했다. 

아직 브랜드런칭 초기단계지만, 이번 홈플러스 입점으로, 토루는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체인에 줄줄이 입점 성공하며 관련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아교재업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체 할인점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배경에는 전 제품에 유럽시장 품질기준을 적용한 국내 생산품이라는 점도 한 몫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기존 미술 교재를 독창적인 기술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리, 방바닥 등 매끄러운 곳에 그림을 그리고 지울 수 있는 젤마카 ‘글라스칼라’, 만지면 거미줄처럼 쭉쭉 늘어나 오감발달교육에 안성맞춤인 ‘스파이더 물감’, 줄 처럼 긴 가닥의 모양새로 어린이가 보다 쉽게 만들기가 가능한 ‘라인 클레이’ 등 새로운 개념의 토루 제품군은 어린 자녀를 둔 주부 소비자는 물론, 미술놀이 전문기관에서도 혁신적인 교재 상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동아교재 제품기획 담당자는 “이번 홈플러스 입점은 몇가지 한정된 상품이 아닌 토루의 상당수 품목이 동시에 입점되는 형태라 소비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다양한 토루 상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보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토루 시리즈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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