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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한국승강기대학교, 일상 속 안전 캠페인 추진

5.27. 11:00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승강기 시민 안전 홍보 공동 캠페인 시작 알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함께 승강기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 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제(27일) 오전 11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과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타고 내리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일상 속 시민 안전 예방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승강기 범죄, 모두가 지켜봅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협업해 부산시민의 승강기 안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리나라는 1910년 화폐 운반용으로 승강기가 조선은행에 처음 설치된 이후 매년 늘어나 2022년 기준 설치 규모가 세계 3위(80만여 대 보유)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강기 내 안전 문제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위원회와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체 홍보, 청소년 대상 승강기 안전교육, 홍보물 배포, 승강기 내 안전 거울 설치 등 다각도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기관 간의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초·중·고등학교 승강기 안전교육 실시 등 위원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승강기 내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에 대한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 홍보를 꾸준히 추진해 시민 생활 속 가까이 있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역 향토기업 ‘텐퍼센트커피’와의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 ▲면허시험장과의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 제작·배부’ 캠페인, ▲도로교통공단과의 ‘고령 운전자표지 제작·배부’ 캠페인에 이어 위원회가 민·관과 함께 협업한 4번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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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