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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지역 돌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추진

지역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서 효과적인 대화법 등 교육, 공공기관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까지 통합돌봄 체계 마련 기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돌봄 활동가 양성 사업은 구가 지난 3월부터 추진중인 해운대형 통합돌봄사업'해운대에On보살핌'사업중 하나다.

 

지역 돌봄활동가는 돌봄이 필요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알려주거나 지원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주민을 말한다. 돌봄활동가 양성사업은 '해운대에On보살핌'서비스 제공기관인 반여 ‧ 영진 ‧ 반석 ‧ 파랑새 ‧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종합 사회복지관 5개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돌봄활동가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청, 올바른 쌍방향 의사소통과정을 포함한 효과적인 대화법 등 대상자들과 자주 만나 의사소통을 하는 돌봄활동가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각 복지관은 돌봄활동가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돌봄활동가가 공공‧민간기관이 미치지 못하는 세부적인 영역까지 지역주민들의 돌봄 욕구를 해소시켜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펼쳐 지역통합돌봄 체계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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