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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어려운 이웃 찾아내고, 신고하는’ 사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2024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안헌주 교수가‘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복지감수성과 위기가구 지원’을 주재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상구 긴급구조 모바일앱 ‘사상 안심해효(孝) 앱(App)’ 설치방법 및 사용법 교육과 함께 사상형 지역보호체계 다복따복망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공고히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다복따복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요식업 종사자, 숙박업소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상구 고유의 인적안전망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및 각종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김명애씨는 “사상구에 특화된 예시와 자료로 피부에 와 닿는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자양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누구 한 명 소외되는 분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상구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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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또 착륙 사고.. 반복되는 '보잉 737-800' 사고 구조적 의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28일 0시 50분(현지시간) 인천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217편은 다낭국제공항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벗어났다. 이후 곧바로 복귀했지만, 바퀴 일부가 찢어졌고 기체는 현지에서 긴급 타이어 교체에 들어갔다. 탑승객 183명은 모두 무사히 하차했지만, 복귀편은 14시간 넘게 지연되며 여객 불편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매우 흡사하다. 당시에도 제주항공의 동일 기종인 보잉 737-800이 착륙 도중 활주로 말단의 시설과 충돌해 기체가 손상됐다. 전문가들은 "개별 사고로 보기 어렵다. 착륙 절차나 조종 안전 관리에 반복적인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며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조종사 등 승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올해 초 제주항공을 포함한 저비용항공사(LCC) 9곳을 소집해 항공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정비 인력 확대와 운항시간 감축을 권고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정비사 41명을 추가 채용하고 가동률을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고로 그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사고 여파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