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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옵투스, OSS 혁신 프로그램을 위해 넷크래커와 NEC 선정

넷크래커 테크놀로지(NetCracker Technology)와 NEC Corp는 오늘 Singapore Telecommunications (SingTel)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로 첨단 통신과 정보기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의 종합 통신 선도업체인 Optus가 다단계 종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납품 회사로 양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NetCracker 및 NEC Australia와 협력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Optus는 소비자 및 기업용 무선과 광대역, 전사 데이터, 음성, ICT 서비스, IP 전화를 비롯한 각종 영업부문과 서비스 주문 관리에서부터 네트워크 구성과 실행에 이르는 서비스 실행망 전반에 걸쳐 기존의 OSS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etCracker는 서비스 정보 관리와 서비스 주문 관리, 서비스 재고관리, 서비스 실행, 네트워크 기획 및 설계, 네트워크 자원 재고관리, 발견 및 조정, 네트워크 구성 관리를 비롯한 NetCracker 9.0 세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형 OSS 성능을 Optus에 제공할 예정이다. 

NetCracker는 OSS 서비스 실행 프로그램의 단대단 전달에 반드시 필요하다. NetCracker는 프로그램 관리와 거버넌스, 솔루션 실행과 통합, 시스템 통합,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레거시 시스템 해체, 테스트와 지원, 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Optus에 제공할 계획이다. 

NetCracker의 Frank DeTraglia 글로벌 판매 담당 부사장은 “Optus가 공급하는 서비스의 속도와 효율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은 고객이 사업의 난관을 시장 리더십의 기회로 삼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NetCracker의 약속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남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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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