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동구보건소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며, 약물·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소득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받고, 대상자가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3일부터 동구보건소에서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