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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동구보건소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며, 약물·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소득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받고, 대상자가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3일부터 동구보건소에서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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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5년 5,258명 등 매년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다른 외국인 노동자처럼 근로 환경과 중개인 문제 등 인권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어 시험을 보고 들어오는 이주노동자와 달리 별도 절차가 없어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인원이 많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일부 계절근로자들이 인권 문제를 당하더라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알리기 어렵거나 적절한 대응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