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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2024년 상반기 전국 최다 선정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올해 상반기 선정된 전국 25개소 중 달성군 4개소…전국 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달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에 2024년 상반기, 달성군 소속 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되어, 상반기 기준 달성군이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을 활용하여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시설 리모델링 비용 및 기자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육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민간보다 보육료가 저렴하고, 국가에서 관리하는 만큼 어린이집의 관리와 운영이 좀 더 체계적으로 잡혀 보육환경 및 서비스의 질이 높은 편이라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군은 수요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신축에 비해 적은 예산과 시간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소수를 확대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개원하였고, 그러한 성과로 작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보육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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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