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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보건소,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냉각시설 환경검사 실시

오는 6월 5일부터 병원,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7곳 표본 감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7곳을 대상으로 표본 감시 활동에 나선다.

 

레지오넬라증은 3급 법정 감염병으로 다중이용시설 냉각탑, 샤워기, 건물 내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발생하며 기침, 발열, 오한 등 증상을 동반하는 폐렴형과 초기 독감과 비슷한 호흡기 증상인 독감형으로 나뉜다.

 

남구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레지오넬라증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병원,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7곳을 표본 감시시설로 선정해 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균 검출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조치와 재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여름철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 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냉각시설의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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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도 교육은 멈추지 않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기관 소산·학교 재배치 실제 이동 훈련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