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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달성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드론 제작과 천체 관측, 환경문제 해결방안 토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창의력과 탐구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움과 성장이 있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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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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