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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2024. 부산진구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개최

3일 부산진구 주최 설명회 및 환영만찬 성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노보텔에서'2024. 부산진구 몽골 의료관광 설명회'및 환영만찬을 개최하였다.

 

부산진구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현지 설명회에는 부산진구 관내 총 12개 기관 23명이 참가하였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었고, 오프라인 10개 기관 21명(▲라인업치과병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원, ▲아르반 호텔, ▲한중건강관리협회, ▲(주)리화 등), 온라인 2개 기관 2명(▲더바디성형외과, ▲포시즌성형외과)이 함께 참가하여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몽골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몽골은 의료관광의 주요한 시장으로, 부산진구는 코로나 기간 중 감소한 몽골 환자 유치실적 회복을 위하여 맞춤형 대면 상담회를 기획하였다.

 

부산진구는 설명회 직후, 부산진구-몽골 교류를 위한 환영만찬을 주재하였다.

 

이날 만찬에는 몽골 칭겔테구청장,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장, 브릴리언트 병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부산진구는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몽골 의료관광 시장 확대 개척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부산진구와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는 부산진구 의료관광 팸투어를 함께 기획하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기관 및 웰니스 관광 자원지 체험을 제공하여, 부산진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민간차원에서는,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와 몽골 만달보험사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만달보험사는 몽골 현지인이 해외 의료관광 시, 해외 진료 건에 대하여 의료실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기관이다.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와 만달보험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보험 보장 범위 및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몽골환자 유치 증대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 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의료관광은 서면역 인근 반경 1km이내 성형·피부·치과·안과 등 전문 의료기관 300여개소가 밀집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서 시작된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는 세계 여타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의료기술의 집적지이며, 쇼핑·숙박·웰니스 관광시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의료기관과 도보권에 있어 체류형 도심 의료관광 중심지로 주목되는 곳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설명회 및 글로벌 네트워킹 활동을 바탕으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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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