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 남구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 8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 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의 인문학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을 결합하여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남구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 등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남구도서관은 ‘바다에 쓰는 부산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부산 시민의 자산이자 삶의 터전인 바다를 생태학, 문화인류학, 역사학 등 인문적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

 

해양환경부터 어업활동, 역사와 문화 교류에 대한 강연과 탐방을 통해 내 지역, 내 고장을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첫 번째 소주제인 ‘해양 환경과 바다생물’은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에 걸쳐 △해양환경과 바다생물에 대한 강연 △부산의 암석조간대 이기대 탐방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지며, 6월 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수강신청 및 전화를 통해 모집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에 대한 폭 넓은 이해의 시간을 갖고, 공동체 안에서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남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