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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구(新舊) 세대를 뛰어넘어 울려 퍼지는 감동의 하모니!

대구시교육청,‘제2회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시민이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제2회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6월 11일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해 온 1학생 1예술활동,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나타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대구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율금초 빛소리합창단, ▲동천초 예울림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성명여중 S.M.합창단, ▲경북예고 유니즌합창단,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덴탈하모니합창단, ▲천마레이디스싱어즈,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등 학생합창단 6팀과 성인합창단 3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 합창단은 동요합창곡, 가곡, 민요, 흑인영가 등 수준 높은 합창곡을 연주한다.

 

학생합창단의 최근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동천초의 예울림합창단은 2023년 전국학생예술동아리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대구유스콰이어는 2023년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은 2023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올해 함께하는 성인합창단 3팀을 살펴보면, ▲덴탈하모니합창단은 대구 지역 치과의사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하여 2012년에 창단한 합창단이다.

 

▲천마레이디스싱어즈는 2021년에 창단된 여성합창단으로 대구 지역에서 매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구중등교사합창단은 대구 관내 중등 음악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1995년 창단한 합창단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음악 교과와 예술동아리를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0년을 맞이하는 역사가 깊은 합창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대구지역 신구(新舊) 세대, 시민 상호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 세대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지역사회 간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며,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예술 애호가와 미래 예술인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합창은 항상 나의 목소리보다 타인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 수 있다.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라는 우리 교육청의 슬로건처럼 대구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따뜻하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라고 하면서 “세대를 뛰어넘어 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이 특별한 음악회에 교육 가족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AM기획, 대구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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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