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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이벤트

밀레니엄 서울힐튼 정문으로 들어서면 수백개의 전등을 밝히고 천천히 회전하는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먼저 고객들을 반긴다.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전문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11월 20일(목)부터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와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형형색색의 벌룬, 정교한 브릿지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미니어쳐가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와 함께한다. 자선 열차로 조성되는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시는 2015년 1월 1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지하1층 로비에는 동화 속의 나라를 연상시키는 생강빵으로 만든 진저브래드 하우스(Gingerbread House)가 한눈에 들어온다. 베이커리 직원들이 밤샘 작업을 하며 직접 구워낸 빵으로 만든 진저브래드 하우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생강빵, 산타 모양의 초콜릿,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에서부터 세계 각국의 산타클로스 인형까지 연인을 위한 선물이나 고마움을 전해야 하는 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바구니 등 각종 품목들을 판매한다.

전시기간/시간:2014년 11월 20일 ~ 12월 26일/오전 9시 ~ 오후 9시 30분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억에 남을 만한 근사한 저녁 식사를 원하시는 커플들을 위해 밀레니엄 서울힐튼 블란서 식당 시즌즈, 이태리 식당 일폰테,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 일식당 겐지,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를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선보인다. 연회장 '그랜드 볼룸'에서는 12월 24일 저녁에 ‘크리스마스 특별뷔페(성인KW100,000/어린이 KW60,000)’를 선보인다. 500명이 동시 입장이 가능한 연회장 그랜드 볼룸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데코레이션으로 꾸며지며 각종 공연(재즈공연, 뮤지컬 공연 등)과 함께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가족단위 고객이나 연인들에게 추억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풍 바 오크룸에서는 25일 점심에 크리스마스 특별뷔페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각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인데, 블란서 식당 시즌즈에서는 12월 5일(금), 6일(토) 제 77회 구어메서클(Gourmet Circle)을, 영국풍 바 오크룸에서는 12월 31일(화)에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송년 파티”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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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