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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반지의 제왕' 안정환, 이번엔 '트로피 키스'


▲ 지난 16일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공개 행사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반지의 제왕' 안정환 홍보대사가 트로피에 깜짝 키스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제공)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ㆍ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공개 행사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015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 코리아' 홍보대사인 안정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참여해 아시안컵 대회의 역사를 소개했다.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가 한국 땅을 밟은 것은 지난 1956년 우리나라가 첫 번째 아시안컵 우승팀으로 선정된 데 이어 1960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두 번째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후 54년만이다.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안정환은 이날 '반지 키스' 대신 '트로피 키스' 세레머니를 펼치는 한편, 54년 만에 아시안컵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슈팅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번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는 총 넉 달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6개국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중국을 시작으로 11월 한국 방문 후 일본을 거쳐 내년 대회 개최국인 호주로 이동한다.

아시아축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트로피 투어로 한국의 축구팬들이 꿈과 희망 등을 경험하고, 다가오는 'AFC 아시안컵 호주 2015' 대회에서 승리와 열정, 짜릿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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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