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부산교육청, AI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지원 나서

인공지능 기반 영어 수업 프로젝트 워크숍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후 4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중·고 인공지능 기반 영어 수업 프로젝트 운영 10교 선도 교사, AI 활용 영어 수업에 관심이 있는 중등 교사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 수업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영어 교육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고찰하고, AI 혁명 시대의 교실 수업 개선과 교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정연주 부산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의 ‘AI 활용 영어 교육의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손지선 서울 양서중 교사가 ‘인공지능 활용 수업 자료 만들기’를 주제로 챗GPT, 수노(Suno; 음악 생성형 AI), MS 코파일럿(인공지능 챗봇) 활용 수업 자료 만들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은주 서울 오류중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생성형 AI 활용 수업 자료 개발과 수업·평가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 대전환이 이뤄지는 시기다”며 “우리 교육청은 대전환 시기에 대비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