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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시영도구 빛나눔봉사단, 취약계층 전기·소방·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빛나눔봉사단은 지난 7월 13일에 영도구 관내 저소득 주민 27세대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전기·소방·가스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 항만소방서, 항만의용소방대, 빛나눔봉사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봉래1·2동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용품 배부, 누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노후 전기콘센트 및 형광등 교체와 더불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남길동 단장은“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기·가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민을 위해 매년 전기·소방·가스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해 주고 계시는 남길동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빛나눔봉사단, 항만소방서와 협력하여 구민이 안전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빛나눔봉사단은 부산지역의 전기·가스·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단체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영도구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가스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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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