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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이지수능교육, 2015학년도 수능문제 적중

고3 1:1맞춤교육의 절대강자이자 대입수험서 출판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주)이지수능교육의 출간교재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어김없이 높은 적중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수능교육은 작년 출간교재에서 영어영역 39번문제를 완벽히 적중시켜 교육과정평가원이 사설교재를 베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교육과정평가원이 두어차례나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곤욕을 겪은 바가 있었다. 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본적으로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고 영어 문제의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유사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해명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수능에서도 다소 어려운 문제로 지목된 영어영역 34번문제(연결사 고르기)를 유형뿐만 아니라 빈칸의 위치까지 정확히 일치하는 문제를 출제하여 또다시 베끼기 논란의 소지를 남겼다. 

실제 교재를 집필을 한 이지수능교육의 명승철 대표집필자는 “평가원이 제가 집필한 교재를 배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 다만, 작년에 평가원이 해명한 대로 영어문제의 출제원리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을 하였다. 

이지수능교육에서는 올해 출간한 교재에서 영어영역에서는 34번 이외에도 주요 EBS연계문제는 사실상 모두 적중시켰으며, 주요과목인 국어영역과 수학영역까지 포함하면 50문제 이상의 수능적중률을 보였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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