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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성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관내 대학생 15명과 함께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를 실시했다.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에서 추진한 본 연수는 영도구 국제교류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와 더불어 호치민시 일원에서 ㈜성현비나, 금호타이어, 오리온, 판코비나 등 다수의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방문 연수 및 현지 투저우못 대학교 학생들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 그리고 호치민시 관광자원 견학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참여 학생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베트남 내 한국 기업체들의 역사와 현지 근로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들을 이어나가 연수의 깊이를 더 했다.

 

참가한 학생은 “현지 기업체를 몸소 체험하며 베트남 현지 기업문화 등 궁금한 것들을 즉각적으로 물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이번 경험은 국제적인 시야 확장과 동시에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랜만에 재개한 본 사업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구 학생들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구는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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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