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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콘텐츠진흥원, 2014년 가족친화기관 인증 획득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8년 도입한 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 도입 및 실천 여부 ▲현장실사 ▲직원 만족도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기관이나 기업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부여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그동안 ‘행복을 함께하는 따뜻한 가정과 직장’을 목표로 ▲가족 초청 일터체험 프로그램 실시 ▲유연근무제 확대 ▲육아휴직제 활성화 등 지속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의 유연근무제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콘텐츠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여가 시간의 적극적 이용이라는 점에서 우리 진흥원이 일과 가정 양립에 더 앞장 설 필요가 있다”며 “향후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선진국 수준의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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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목록 기본 UI로 석 달 만에 복귀…이용자 선택권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 방식인 친구목록 중심 구조로 복원한다. 카카오는 이번 주 중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 기본 화면에서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도입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은 약 석 달 만에 기본 화면에서 제외된다. 업데이트 이후 카카오톡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친구 탭에서는 기존과 같은 친구목록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소식 탭에서는 피드형 방식으로 친구들의 게시물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격자형 피드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선택형 기능으로 유지해, 이용자가 원하는 화면 구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카카오톡 UI 재조정은 친구목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과 함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