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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韓·日합작드라마 '태양의 도시' 소은진 역, 배우 서지연 낙점


▲ 배우 서지연 (사진=케이사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지연이 한·일합작드라마 ‘태양의 도시’(연출 박기형) 소은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되는 태양의 도시는 지난 2010년 일본 NHK에서 드라마화 됐던 이케이도 준의 소설 ‘철의 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태양의 도시’는 ‘건설 담합’을 주제를 담고 있는 드라마로, 부패한 발주자와 돈만 추구하는 건설업자, 조직폭력배와 감독기관의 유착 속에서 주인공이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며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서지연이 맡은 소은진 역은 권력에 대한 야망이 크고 남자보다 일을 중시하는 캐릭터로, 토목 사업 건설 후계자가 되기 위해 남동생 우진과 경쟁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태양의 도시’ 관계자는 “사전제작인 만큼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여고괴담’으로 신인 배우들을 발굴했던 박기형 감독이 연출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지연은 ‘12년만의 재회:달래된,장국’,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메이퀸’, ‘골든타임’, ‘동이’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또한 뮤지컬 ‘눈의 여인’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연기의 폭을 넓혔다.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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