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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신예 걸그룹 써스포, 신 군통령 등극?


▲ (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오는 12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써스포가 두 번의 군부대 공연으로 '신 군통령'으로 등극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소속사 TK엔터테인먼트(유정우 대표)에 따르면 3인조 걸그룹 써스포와 소속 밴드인 라피스라줄리는 지난 11일 52사단, 14일 1사단을 방문해 '찾아가는 위문열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펼쳐진 '찾아가는 위문열차'는 1000여개의 빼빼로 선물과 함께 행사개념 보다는 군 장병들과 함께 소통하는 힐링 콘서트로 기획됐다.

이날 장병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장병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져 그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써스포의 타이틀곡 '흔들어'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로 이뤄져 모든 장병들이 함께 '흔들어'를 따라부르며 무대를 더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한 10대들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 밴드 라피스라줄리는 뛰어난 가창력의 보컬 유정과 기타 순호, 퍼커션 준석이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무대를 선보여 앵콜이 이어졌다.

TK엔터테인먼트 유정우 대표는 "두 번의 공연으로 군부대 위문공연의 섭외요청이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위문공연을 준비할 것이며 모자라는 장비를 보강 해서라도 많은 장병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걸그룹 써스포와 라라밴드는 12월 말까지 10여개 이상의 군부대 위문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특전사는 물론 최전방까지도 위문공연을 갈 것"이라며 "기회가 닿는다면 백령도와 해외 장병들에게도 위문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2월4일 음원 공개와 방송 데뷔를 앞두고 있는 써스포의 행보가 앞으로 아이돌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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