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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가수 장윤정, 동생 상대 반환 소송 제기


가수 장윤정(34)이 남동생을 상대로 3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정은 지난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동생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재판부는 지난 5월 말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고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조정이 결렬돼 결국 재판에서 시비를 가리게 됐다.

지난 10월8일 첫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됐으며, 오는 12월5일 두 번째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남동생 장씨에게 3억 원대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며 "개인적인 사안이라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이 가족과 소송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는 "빌려간 7억 원을 돌려 달라"며 장윤정의 전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육씨가 장윤정씨의 돈을 관리했다고 소유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며 인우프로덕션의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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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