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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전, 협력회사 수출파트너인증 84개 기업으로 확대

11日,韩国电力公司(以下:韩电)宣布又有19个中小企业加入“韩电认证企业伙伴”的行列,韩电公司的本国的合作单位增至了84家。这些公司均使用韩电品牌并与韩电结成合作伙伴关系。

韩电从去年开始建立了“韩电认证企业伙伴”机制,以中小企业为对象吸引客户加盟、强化经营力量、开拓海外市场。

通过本次筛选,具有20余年电力设备供给经验的企业共计19家成为加盟韩电的第二批成员。

目前的“韩电认证企业伙伴”中有7家企业在菲律宾当地运营,促进海外基地发展。48家企业的产品在印度尼西亚、河内等地的常设宣传馆中展出。

韩电公司通过与伙伴单位的协作,在备品制造、发电等方面,技术力量得到充分发展。而对于成为韩电伙伴的企业来说,将通过韩电的品牌效应进一步打开国际出口市场。

한국전력은 지난 11일 협력 중소기업 19개사를 KEPCO Trusted Partner('한전 인증 파트너')로 추가 선정해 총 84개의 전력산업 관련기업과 한전의 브랜드를 이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감사와 영예의 표시를 국제적으로 공표하고 해외 바이어에게 추천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KEPCO Trusted Partner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절차를 통해 20여년이 넘게 우수한 전력설비를 공급해 온 동우전기(변압기, 개폐기), 서울산전(변성기, 개폐기) 등 19개 기업은 한전 인증 파트너로서 한전과 제2의 파트너십을 여는 계기가 됐다.

한전은 현재 KEPCO Trusted Partner 인증기업 중 7개 기업과 필리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베이스캠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48개 기업의 제품을 인도네시아와 하노이 등 해외 상설홍보관에 전시하고 있다.

한전은 한전 인증 파트너가 발전분야 및 부품제조 협력사로 확대된 만큼 높은 기술력을 갖춘 더 많은 협력 기업들이 한전의 브랜드를 등에 업고 글로벌 수출시장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왕수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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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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