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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아 ‘추크닉’ 식음료 인기… 사과, 배 등 가을 과일 활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가을 단풍놀이와 함께 가을 피크닉인 ‘추크닉(秋+피크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식음료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는 가을철 대표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액티비아 병 사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과의 상큼함과 프로바이오틱스 및 아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선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병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 활동 시 적합하다.

 

이디야커피는 가을을 맞아 배, 모과, 사과 등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배 모과차, 홍시 동동 수정과, 흑임자 크림라떼로 구성된 이 음료들은 가을의 향취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 아티제는 전남 영암의 무화과를 활용한 케이크 2종을 한정 판매 중이다. 무화과 쇼트케이크와 화이트 롤 케이크로, 가을 제철 과일을 강조한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전통 음료인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를 출시했다. 경북 경산산 대추를 활용한 대추칩을 올린 수정과가 특징으로, 전통적인 가을 음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처럼 다양한 브랜드들이 가을을 맞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추크닉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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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