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6℃
  • 박무서울 3.7℃
  • 박무인천 2.5℃
  • 박무수원 2.8℃
  • 박무청주 5.5℃
  • 박무대전 5.7℃
  • 흐림대구 5.7℃
  • 박무전주 6.5℃
  • 박무울산 7.5℃
  • 박무광주 7.9℃
  • 구름많음부산 9.2℃
  • 구름조금여수 8.3℃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천안 4.9℃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7.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독거노인 돕는 '독도사랑 연탄봉사' 후원



 

유디치과(협회장 진세식)가 '독도사랑 연탄봉사'를 후원해 독거노인 돕기에 동참했다.

지난달 22일 고양시에서 진행된 '독도사랑 연탄봉사' 활동에 연탄 1000장과 쌀 80kg, 국수 등 생필품과 구강건강관리용품 100여개를 후원한 것.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청소년 봉사단(단장 가좌고 이예진)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작은 부분일지라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김모 할머니(83)는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친척들도 와보지 않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게 돼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매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라오스 등 각 국에 식량·의류 등을 지원하며 독도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명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경기도,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안중근 의사 특별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경기도는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증실에서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특별전 ‘동양지사, 안중근 - 통일이 독립이다’를 연다. 특별전 개막식은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도박물관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같은 날 ‘안중근 통일평화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유묵(遺墨)’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남겨 놓은 글씨나 그림, 특히 붓글씨를 말하는데, 보통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의 필적을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 이날 공개되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은 ‘장탄일성 선조일본’이란 8글자로 큰 소리로 길게 탄식하며,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는 뜻이다. 안 의사가 일본제국 관동도독부(여순감옥과 재판부를 관장)의 고위 관료에게 건넨 작품으로, 이후 그 관료의 후손이 보관했다. 죽음을 앞두고도 흔들림 없었던 안 의사의 기개와 역사관, 세계관이 담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 들어온 적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