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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미즈메디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인증



미즈메디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중소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0일 만 18세 여성에게 유방암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 185개를 대상으로 2차 유방암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미즈메디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를 포함한 구조부문을 비롯해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평가 지표 중 17개를 종합화하여 그 결과를 산출했는데 미즈메디병원은 12개 항목에서 100점을 획득해 그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미즈메디병원은 유방암수술환자의 전체 평균 입원일수 10일 보다 적은 9.6일과 전체 평균 진료비 321만원, 동일한 종합병원 평균 진료비 350만원보다 적은 282만원으로 평가돼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정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미즈메디병원 유방ㆍ갑상선암센터 윤민영 과장은 "환자의 안전과 질 관리에 집중한 결과 이번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유방암 관리에 있어 발견과 치료뿐만 아니라 유방암 환자의 생존 관리 면에서도 평생 주치의의 개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 유방ㆍ감상선암센터는 진료와 유방암 검사, 조직검사, 수술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여러 전문의가 다각적으로 환자를 돌보며 의견을 교환하는 등 훌륭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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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보니 일상에 변화가 생겼어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농어촌에 희망을 심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1. 포천에서 3년째 쏘가리를 양식하는 이도근 구름내양어장 대표는 농어민기회소득이 ‘든든한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기회소득으로 식사도 챙기고 양어장 청소용품 등 자재도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면사무소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 1년에 180만 원을 받고 있다”며 “쏘가리는 양식이 까다로운 희귀 어종이라 자리를 비우기 힘든데 기회소득 덕분에 한창 바쁠 때 밥도 거르지 않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기회소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며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인 국가인데 어업을 하려는 청년이 점점 줄고 있어 걱정이다. 청년 어민에 대한 혜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 농촌기본소득이 지급되는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효승 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주민들의 행복감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이 씨는 “농촌기본소득 지급 전에는 이 동네 아파트 공실이 많았는데 지급 후 공실이 없어졌고, 기본소득을 청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