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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궁중비책, 아기 힘 기르는 '근본육아 코칭 클래스' 진행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지난 12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근본육아 코칭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의사 왕혜문 원장과 아기발달전문가 김수연 박사는 엄마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근본육아 코칭 클래스'에서 아기가 신체ㆍ정서적으로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을 공개했다.

아기발달전문가 김수연 박사는 "최근 고령 임신, 워킹맘 등이 늘면서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기들이 증가했다"며 "육아는 정신력과 체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엄마의 건강을 지키면서 아기가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궁중비책은 참가자 전원에게 조선왕실 원자보양비법을 계승한 목욕물 '오지탕(五枝湯ㆍ다섯 나뭇가지 탕)' 성분의 베이비 스킨케어 세트를 증정하고, 특히 엄마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오지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엄마들이 전문가에게 아기 자립심을 키워주는 방법을 들으며 아이의 힘을 기르는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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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