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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국 교원명퇴 신청, 폭발적 증가



공무원 연금 개혁의 가파른 움직임 등에 따른 불안감으로 올해 명예퇴직(이하 명퇴)을 신청하는 교원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각 시도교육청은 공무원 명퇴 예산 부족으로 교사 및 공무원의 명퇴 신청 인원을 전부 수용하기는 힘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3~5일에 내년 2월 시행 명퇴 신청을 받은 결과 그 수는 3768명으로 지난 2월 신청자 1258명보다 3배정도 늘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내년 2월 명퇴 신청을 한 교원 수는 역시 역대 가장 많은 1900여명(잠정집계)으로 올해 755명과 비교하면 2.5배 수준으로 서울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부산시 교육청도 최근 교원 명퇴 신청 결과 1055명이 신청해 올해 신청자 603명보다 약 2배 많은 것으로 발표했다.
 
이렇듯 공무원 연금 개혁의 움직임에 따른 불안감으로 공무원과 교원의 명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명퇴 신청 사유로 대부분 '건강상의 이유로 교직생활이 어렵다'고 밝혔으나 사실살 공무원 연금법 개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명퇴 신청자들은 크게 늘고 있지만 각 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의 부족으로 이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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