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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도로교통공단,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마크 인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조사, 안전기술지원, 교통방송, 운전면허관리, 연구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1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 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도’는 콘텐츠나 정보를 제공하는 웹서비스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이용자가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고객관리 부문을 심사하여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하고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고객 중심의 홈페이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노력으로 금년 4월 웹접근성 인증(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9월 개인정보보호 인증(개인정보보호협회), 그리고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미래창조과학부)까지 1년간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공단은 더욱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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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