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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보성차 밭 빛축제, 45일간 열려


 

제12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19일 저녁, 회천면 영천리 다향각 특설무대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1일까지 45일간 차밭과 율포솔밭해변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에서는 새해 새 희망을 기원하는 차밭 대형트리는 차와 판소리의 고장이라는 의미의 부채꼴 모양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학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온 누리에 희망의 빛을 전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보성차밭에는 200만개의 화려한 LED전구를 이용한 화려한 은하수터널, 봇재에서 다향각까지의 경관조명, 형형색색의 차밭 빛물결, 공룡을 이용한 포토존 등의 다양한 시설물 설치 및 소망카드 달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

율포솔밭해변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낭만의 바다를 느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낭만의 거리, 사랑의 미로길, 관광객에게 새해 선물을 주는 의미로 대형 선물상자 상징물을 3D 영상으로 제작 설치, 영원한 사랑을 담아 백조 50마리를 바다에 띄우는 등 화려한 밤바다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풍등날리기, 불깡통 돌리기, 캠프파이어 등과 주말상설공연을 진행해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트리 불빛 점등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은은한 조명으로 연말연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는 소중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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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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